권다현 미쓰라진
배우 권다현이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오는 10월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권다현은 지난 2009년 SBS 드라마 `시티홀` 방영을 앞두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켈로이드 체질이라서 흉터가 잘 안 낫는다"며 "그래서 몸에 칼을 못 댄다. 귀도 못 뚫고 성형수술은 꿈도 못 꾼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어 "그냥 제 개성대로 개성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쓰라진은 10일 MBC 라디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권다현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권다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권다현, 미쓰라진 결혼 축하해요", "권다현, 대박 자연 미인", "권다현, 미쓰라진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