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최화정이 화제인 가운데 그와 김광규의 일화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최화정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에 윤여정과 함께 초대손님으로 삼시세끼 마을을 찾았다.
당시 방송에서 최화정은 옥순봉 집에 도착하자마자 김광규에게 “베이비 언제 왔어요? 우리 베이비야”라며 아는 체를 했다.
이에 제작진들은 김광규에게 최화정이 왜 ‘베이비’라고 부르는지 물었다. 이에 김광규는 “최화정이 선배인데 처음에는 선배라고 부르기 그래서 선생님이라고 불렀었다”고 운을 띄웠다.
이에 최화정은 “김광규가 우리 아버지처럼 생겨가지고 내게 선생님이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저는 뭐라고 불러드릴까요?’라고 물으니 아기라고 불러 달라고 하길래 결국 베이비로 호칭이 굳어졌다”고 자초지종을 털어놨다.
한편, 최화정은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진귀한 식재료가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