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과거 왕따설에 "10년 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싶다" 눈길

은정
 출처:/ Mnet '4가지쇼'
은정 출처:/ Mnet '4가지쇼'

티아라

걸그룹 티아라가 자신들의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의 시사회를 앞둔 가운데 멤버 은정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은정은 과거 방송된 Mnet `4가지쇼`에 출연해 왕따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은정은 "많은 것들이 진실이 아니다"며 "확실히 공개할 수 없는 이유가 있는데 거기까지 말은 못하고 욕먹는 사람으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은정은 이어 "네티즌들이 영상편집을 한 걸 보면 말이 안 나온다"며 "카메라가 있는 앞에서 어떻게 그렇게 하겠냐"고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 "너무 억울한데 더 이야기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10년 후쯤에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그때쯤은 좋아해 주시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티아라 멤버들이 출연한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은 MBK엔터테인먼트와 SBS MTV가 공동 제작했으며 중화권과 국내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에는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시사회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