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대졸이야 남보라, 바람 핀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는? "날 절권도로 제압했다"

나 이제 대졸이야 남보라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캡쳐
나 이제 대졸이야 남보라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캡쳐

나 이제 대졸이야 남보라

나 이제 대졸이야 남보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 남자친구와의 결별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갑수로와 을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져 강성진-김민교-박건형-남보라가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워 헤어졌던 슬픈 사연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과거 사귀었던 남자와 헤어진 사연들 들었다는 질문에 "바람을 피워서 그랬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어 남보라는 "같이 있을 때 전화가 울렸는데 받지 않아 의심이 들었다"면서 "1분 뒤 문자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추궁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남보라는 "말하지 않으면 내가 확인하겠다고 핸드폰을 뺏으려 했다. 당시 남자 친구가 절권도를 배우고 있는 상태여서 내 팔을 꺾고 제압을 하더라"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21일 남보라는 자신의 SNS에 "졸업했다! 짱 신난다! 나 이제 대졸이야~ 학교 빠이~"라는 귀여운 글과 함께 졸업사진을 게재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