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연 김빈우 결혼
배우 김빈우와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같은 날 결혼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이 화제다.
먼저 신소연은 이날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2부에서 오늘의 날씨 예보를 전한 뒤 “부산에서 좋은소식 전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신소연은 오는 12월 결혼식을 위해 회사를 정리하고 부산에서 결혼 준비에 몰입할 예정이다.
신소연과 강민호는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으며,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신소연이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하며 인연을 맺었고, 점차 가까워지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같은 날 결혼 발표한 김빈우는 소속사를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소통하며 소소하고 행복하게 살기로 약속했습니다"며 오는 10월 11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빈우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남성과 지지한 만남을 이어오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빈우의 예비신랑은 1살의 연하 일반인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당당하게 드러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김빈우는 자신이 직접 열애 사실을 알리며 팬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신소연은 강민호의 생일 전날 "#생일축하해, 내사람♡ From. #착한 여자친구. 일어나서 톡 확인하고 별로 안좋아하기만 해봐라 #리액션 잘하도록!"이라는 글과 함께 직접 준비한 이벤트를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또한 김빈우는 남자친구에 `내 남친`이라는 애칭과 함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신소연 김빈우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소연 김빈우, 축하드려요", "신소연 김빈우, 예쁘다", "신소연 김빈우,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