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동네의 영웅
윤태영 동네의 영웅으로 안방극장 복귀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재력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윤태영은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아내 임유진에 대한 이야기와 배우로 사는 삶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윤태영은 리무진을 직접 몰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MC 김구라는 “진짜 부자들은 외제차 안 탄다. 국산차 중 최고급을 탄다”며 윤태영을 추켜세웠다.
윤태영은 “내 차가 맞다. 직접 운전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하였다. 김구라는 “이런 차는 50대 정도 되는 나이가 좀 지긋하신 분들이 타는 차 아니냐. 본인이 타기는 좀 길지 않냐”고 말했고, 윤태영은 “그러게 말이다. 내가 다리가 길어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또 “내 차도 윤태영과 차종이 같지만 가운데 부분이 없다. 조금 짧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공개된 윤태영의 차는 현대 자동차에서 출시된 에쿠스 리무진 VL500으로 가격은 1억 1260만 원~1억 1620만 원 선으로 옵션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태영 동네의 영웅, 오랜만에 나오네" "윤태영 동네의 영웅, 드라마 나오는구나!" ""윤태영 동네의 영웅, 재밌을 것 같아" "윤태영 동네의 영웅, 기대하고 있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태영은 내년 초 방송될 OCN `동네의 영웅`에 출연을 확정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