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레드벨벳이 첫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화제인 가운데 레드벨벳의 조이와 비투비의 육성재가 함께 출연 중인 방송 `우리 결혼했어요`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지난 달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육성재와 조이가 함께 영화를 보는 모습이 방송됐다.
육성재는 영화를 보는 내내 벌벌 떨며 두려워 했다. 조이에 기대 “조이야 나 어떻게 좀 해줘”라고 울기도 했다.
이에 반해 조이는 덜 무서워했다. 마치 남녀가 뒤바뀐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는 육성재의 머리를 쓰다듬고 얼굴을 만지며 자연스레 스킨십을 이어갔다.
이후 인터뷰에서 육성재는 “스킨십이 많았다. 끝나고 생각하니까 설레더라”고 말하며 흐뭇해했다.
한편, 조이가 속한 그룹 레드벨벳은 9일 자정 타이틀 곡 ‘덤 덤(Dumb Dumb)’을 비롯한 총 10곡이 수록된 첫 정규앨범 ‘더 레드(The Red)’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