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스테파니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공개된 스테파니 뮤직비디오의 베드씬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지난달 7일 스테파니의 소속사 마피아 레코드는 스테파니의 신곡 ‘프리즈너(Prisoner)’ 뮤직비디오 비하인드컷을 일부 선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테파니가 검은색 속옷 차림으로 한 남성과 침대 위에서 서로 몸을 뒤엉킨 채 아찔한 베드신을 예고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침대 위 스테파니의 복잡미묘한 감정선이 느껴지는 표정이 뮤직비디오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소속사 측은 “신곡 ‘프리즈너’는 사랑해선 안 될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성의 양면적인 내면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MV에서도 속으로는 스스로 나쁜 여자라고 자책하고 더 선을 넘을까 봐 걱정하면서도 다른 여자의 남자에게 이미 강력하게 빠져버린 여자의 모습을 표현한 스테파니의 열연이 돋보인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스테파니는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해 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언급하며 "SM은 내가 벌어다 준 게 없어도 숙식을 제공해 준 좋은 회사"라면서 "새로운 회사인 마피아와 연결도 해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