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매듭으로 액세서리 만들기
전통매듭으로 액세서리 만들기과 화제에 오른 가운데, 전통장신구를 만드는 이들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최근 MBN ‘리얼다큐 숨’은 한복 맵시를 살려주는 ‘노리개’와 100개의 정과 망치를 사용해 수작업으로 탄생된 ‘은가락지’ 그리고 전통 꽃신 ‘화혜’를 만든 장인들과 작업 현장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는 노리개의 매듭 과정을 담는 것으로 시작해, 염색한 실타래를 그늘에 잘 말려 얼레에 감고, 길이에 맞춰 실을 날아(실 길이를 맞추는 과정) 굵기에 따라 실을 꼬아 합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또한 다회틀에서 끈목을 짜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 노리개가 공개됐다.
한편, 김은영 매듭장은 청·홍·황 삼색으로 만든 노리개에서 벗어나, 색다른 컬러의 노리개를 낳아 많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