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과거 군입대 전 심경 고백 "군대 가기 딱 좋은 날이다" 눈길

스윙스
 출처:/스윙스 페이스북
스윙스 출처:/스윙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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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군입대 전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스윙스는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군대 가기 딱 좋은 날이다. 지금 차타고 부모님, 할아버지께 인사드리러 가는 중”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스윙스는 “바형, 노창, 기리, 대웅, 딸기, 욱이, 성영이, 혁진이, 나래, 진호, 현경, 호연이, sq형, 그리고 곧 들어올 저스트뮤직 새 멤버 잘 돌봐주세요. 나보다는 다 좋은 사람들입니다”라며 “인사 못드린 분도 죄송해요. 진심으로 지난 하루 하루가 10분 길이였던 것 같았어요, 지난 2주가”라고 군 입대 심경을 전했다.

또한, 스윙스는 "꼭 하고 싶었던 말 참다가 이제 하는데, 제 정규 3집 `빈티지 스윙스` 멀리 내다보고 낸 앨범이에요. 와인처럼 몇년만 익어버리게 해줘요. 사랑합니다. 살 엄청 빼서 다녀올게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지난 9월 4일 현역복무부적합심의를 받고 제2국민역, 즉, 군 생활 11개월 정도를 남기고 제대를 했다"라고 밝혔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