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 진단
척추측만증 진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척추측만증이란 척추가 정면에서 봤을 때 옆으로 굽은 것을 말한다.
척추측만증 진단 방법으로는 먼저 눈으로 봤을 때 서 있는 위치에서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다르고, 양쪽 유방의 크기가 다르며, 견갑골이 튀어나오거나, 등이 불균형적으로 튀어나온 것으로 알 수 있다.
또한, 척추 변형에 통증이 동반되는지의 여부는 큰 의미가 있다. 소아나 청소년기의 척추 변형은 대개 통증이 동반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통증이 같이 있는 경우에는 변형과 통증을 함께 일으킬 수 있는 질병(청소년기 척추 후만증, 척추 전방 전위증, 척추 부위의 종양)의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척추측만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것으로 운동을 제한하거나 생활 습관을 바꿀 필요는 없으며 바른 자세와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 허리에 이상을 느꼈을 때는 척추 관련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척추측만증 진단, 건강 중요하지" "척추측만증 진단, 나도 허리가 안 좋아" "척추측만증 진단, 허리 아프면 끝나" "척추측만증 진단, 나도 해볼까?" 등이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