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벌초 행렬
막바지 벌초 행렬로 전국 주요 도로 정체가 시작됐다.
추석을 앞둔 19일 막바지 벌초 행렬이 이어지며 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주요 도로 곳곳에 정체가 심화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은 수도권과 천안나들목 인근을 중심으로 총 10.8㎞에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서울에서 하행선은 오후 7~8시에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혼잡은 오후 5∼6시에 가장 심해졌다가 오후 10∼11시가 돼야 풀릴 것으로 예상 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5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3만대 등 지난주보다는 다소 원활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