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타점 적시타
텍사스레인저스 추신수의 적시타에도 불구하고 팀의 역전패로 우승을 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더했다.
이날 추신수는 경기를 뒤집는 역전 적시타를 뽑아냈지만 팀이 9회 대역전패를 당해 우승을 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펼쳐진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6회 귀중한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뽑아낸 추신수는 애드리안 벨트레의 1타점 안타 등을 묶어 10-6까지 앞서며 승리를 앞두었으나 9회 등판한 션 톨러슨이 솔로포 2점을 내준데 이어 나온 로스 올랜도프마저 3실점을 기록해 역전패 당했다.
한편 추신수 2타점 적시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신수 2타점 적시타 승승장구다”, “추신수 2타점 적시타 진짜 잘하네”, “추신수 2타점 적시타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