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채수빈 홍보 무색케한 낮은 시청률.. ‘훌쩍’

발칙하게 고고
 출처:/ 채수빈 인스타그램
발칙하게 고고 출처:/ 채수빈 인스타그램

발칙하게 고고, 채수빈 홍보 무색케한 낮은 시청률.. ‘훌쩍’

발칙하게 고고가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한 KBS2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2.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저 시청률 4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KBS2 `바보 같은 사랑` 1.8%, `사육신` 1.9%, SBS `내 마음 반짝반짝` 2%에 이은 최저 기록이다.

‘발칙하게 고고’에 출연하는 배우 채수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를 꼭 ‘본방사수’해달라는 메시지를 들고 사진을 남겼다.

하지만 채수빈의 부탁을 시청자들은 이뤄주지 못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또한 큰 관심을 받으며 동시에 첫 방송을 했다.

과연 ‘발칙하게 고고’가 미약한 출발에도 창대한 끝을 맞이하며 채수빈을 웃게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명문 기숙 고등학교인 세빛고에서 청춘들이 치어리딩 동아리를 통해 느끼는 낭만과 우정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