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교복 광고, 절친 배용준 폭로? "여자여도 싫다...답답" 시선 집중

박진영 교복 광고
 출처:/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쳐
박진영 교복 광고 출처:/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쳐

박진영 교복 광고

박진영 교복 광고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과거 박진영이 여자로 태어나도 절친 배용준이 싫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박진영은 "여자로 태어난다면 남자친구로 배용준 어떠냐"는 MC들의 질문에 "배용준은 싫다"고 답했다.

박진영은 이어 "딱 하나 배용준은 정말 속이 깊고 어쩔 땐 너무 답답하다"며 "빨리 빨리 대답하고 결정하면 되는데 신중하다. 그런데 친구로서 감동하는 순간들이 있다. 생각보다 말이 많지만, 속이 깊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국진은 "그럼 여자가 돼서 남자친구로 박진영을 만난다면?"이라고 물었고, 박진영은 "지금의 나라면 사귀겠다. 3년 전의 나라면 절대 안 사귄다"고 강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영 교복 광고, 광고 찍었구나" "박진영 교복 광고, 트와이스랑 함께 찍었네" "박진영 교복 광고, 트와이스 화이팅" "박진영 교복 광고,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6년 스쿨룩스 학생복 전속모델로 박진영과 트와이스와 함께 `날씬한 교복` 컨셉을 강조하며 새로운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