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이태임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나서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태임은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유플렉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드라마H 목금드라마 `유일랍미`(극본 윤소영, 연출 이정표) 제작발표회에서 브라운관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이태임은 "솔직히 처음에는 일상생활이 안 될 정도로 힘들었다. 마음 추스르기가 힘들었고 종교적으로, 그리고 엄마가 많은 힘이 됐다. 영화도 많이 보고 운동도 많이 하면서 보냈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회고했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 3월 가수 예원과의 욕설-반말 파문으로 논란을 빚고 한동안 TV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태임 복귀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태임, 다시 파이팅하세요", "이태임, 예원은 언제 나올까?", "이태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 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돼 연애 경험 전무한 남자를 환골탈태시키는 소위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9일 12시 30분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