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풍선껌 주연 배우 정려원의 과거 안티팬 일화가 눈길을 끈다.
정려원은 과거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MC 성유리와 단 둘이 여행을 떠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정려원은 "샤크라 활동 시절 1위 후보가 됐는데 남자 아이돌과 악수했다는 이유로 그 남자 아이돌의 팬이 아크릴판을 뒤집어서 밑에 칼날을 다 붙여놨다"며 "그 아크릴판을 열다가 손을 다 베기도 했다"고 전했다.
정려원은 또한 "한번은 팬으로부터 화장품을 선물 받았는데 그 화장품을 보니 열었던 흔적이 있었다"며 "냄새를 맡아보니 아세톤, 식초 냄새가 나더라. 어린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려원이 출연하는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