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현아, 전 소속사 대표 박진영 디스? "각자 생각에 맞춰 듣고 판단하면 된다"

박재범 현아
 출처:/SNS 캡처
박재범 현아 출처:/SNS 캡처

박재범 현아

가수 박재범이 가수 현아와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화제인 가운데 디스곡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앨범 신곡 `병신` 가사가 문제가 됐다. 해당 가사 내용이 전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을 겨냥한 것이라는 의견이 거론되고 있다.

실제로 "내 예전 쌤이 우리 same same될까봐 지금 샘내고 있지", "넌 팬 장사하는 방송인 날 막아도 계속 직진해 워 XX 가요제 섭외될 뻔 했는데 YEAH 꼰대 아저씨가 계속 나잇값 못해 유치해 유치해 5년째 자유를 즐기고 있지" 등의 가사는 정황을 볼 때 박진영이라는 것이 누리꾼들의 추측이다.

이에 대해 박재범 소속사 AOMG 측은 "노래는 듣는 사람들이 각자 생각에 맞춰 듣고 판단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며 모호한 답변을 남겼다.

하지만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표현의 자유다" "개인적인 문제로 회사를 나갔는데 디스하는 것은 옳지않다"라는 반응으로 나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