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은퇴 선언
이천수 은퇴 선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천수가 과거 딸을 공개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를 데리고 축구장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K리그 올스타전 초대를 받고 축구장을 방문해 라커룸을 들러 선수들 사인 받기에 나섰다.
이휘재는 차두리, 이범영, 김병지, 이동국, 김승규 등 선수들의 사인을 쌍둥이의 옷에 잔뜩 받아서 복도로 나왔다.
그때 딸을 안고 있는 이천수를 발견했다. 이천수의 딸 주은이는 핑크색 머리 띠를 한 깜찍한 모습이었다. 특히 아빠 이천수를 똑 닮은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천수는 지난 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은퇴 선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