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제제
아이유 제제 논란이 있는 가운데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지난 5일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출판사가 문학의 해석에 있어 엄정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언급했다.
그는 “모든 문학은 해석하는 자의 자유와 역량 위에서 시시각각 새롭게 발견되는 것이다. 제제는 출판사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앞서 동녘 출판사 측은 “제제는 다섯살짜리 아이로 가족에게서도 학대를 받고 상처로 가득한 아이입니다 해석은 자유지마등의 글로 아이유의 노래 ‘제제’의 콘셉트에 유감을 표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챗쇼-한 떨기 스물셋`에서 `제제(ZEZE)`는 책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주인공 제제에서 모티브를 따온 곡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