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4호선 지하철 고장으로 많은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오이도 방향 열차가 고장으로 운행이 지연됐다.
특히 혜화역에 정차 중이던 사당행 4033열차 출입문이 닫히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서울메트로는 승객들을 전원 하차시킨 후 다음 열차에 타게 했으며, 출근길에 올랐던 직장인들은 버스로 교통수단을 바꾸기도 했다.
한편 약 20분 간 열차가 지연 운행됐으며 현재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