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솔비 신이 박나래, 성형 부위까지 솔직 고백 "돌려깎기했다"

택시 솔비 신이 박나래
 출처;/방송캡쳐
택시 솔비 신이 박나래 출처;/방송캡쳐

택시 솔비 신이

`택시`에 출연한 솔비, 신이, 박나래가 성형에 대해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용감한 직설녀` 특집에 솔비, 신이, 박나래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솔비는 "성형을 하기 전에는 내가 청순해질 줄 알았다. 근데 청순은 정말 안 되더라. 그건 타고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시 성형하면 은퇴하겠다`라고 했는데, 물론 조금씩 시술은 하겠지만 지금은 성형 수술이 너무 무섭다"라며 "성형으로 외모를 고치기 전에 마음을 고쳐야 한다. 득도 있고 실도 있지만 난 지금의 내가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박나래는 "나도 쌍커풀과 앞트임도 하고 2차 성형으로 돌려깎기도 했다"라며 "한번 더 성형 수술을 한다면 그 자리가 내 관이 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신이는 "성형수술 후 헌팅이 들어왔다"며 "외제차가 지나가다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 태어나서 이런 경험이 처음이다"고 밝혔다.

이어 "호주에서도 먹히더라"며 "하지만 얼굴로 성공해도 그게 중요한 게 아니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