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류준열과 혜리 사이에 묘한 감정이 싹텄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3화에서 정환(류준열 분)과 덕선(혜리 분)가 밀착 스킨십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덕선, 정환, 선우(고경표 분), 동룡(이동휘 분)은 이야기를 나누다가 동휘의 아버지이자 쌍문고 학생 주임 선생님인 류재명(유재명 분)이 나타나자 도망을 쳤다.
선우와 동룡이 재명에게 붙잡혀 혼나는 가운데, 덕선과 정환은 건물 사이 좁은 틈에 함께 몸을 숨긴 덕에 들키지 않았다.
하지만 너무나 가까이 밀착된 혜리를 보며 어쩔 줄 몰라 했다. 혜리 또한 묘한 감정을 느끼는 듯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토 오후 7시 5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