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강남, 모차르트였다...김구라 "진짜 나올줄이야"

복면가왕 강남
 출처:/방송캡쳐
복면가왕 강남 출처:/방송캡쳐

복면가왕 강남

복면가왕 강남이 모차르트의 정채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19대 복면가왕 결정전 1라운드가 전파를 탔다.

투표결과 붕어빵이 승리했고 모차르트는 김민종의 `아름다운 아픔`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정체는 강남이었다.

김구라는 "제가 나온 프로그램에서 강남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었는데 정말 잘 부르더라. 그래서 `복면가왕`에 나오라고 했었는데 진짜 나올 줄 몰랐다"고 말했다.

강남은 어떤 음악인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누가 들어도 `강남이구먼`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