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 만에 파경
결혼 5년 만에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수 박기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결혼 5년 만에 파경 박기영의 SNS 글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시계 방향으로 2012년 7월, 2013년 7월, 2014년 7월, 2015년 7월. 정말 빠르다 시간. 정말 아깝다 시간. 과잉 보호하는 엄마 되고 싶지 않다 진심으로. 하지만 이 나라에서 아이는 엄마가 스스로 지켜야 한다. 엄마가 지켜줄게”라는 글과 함께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박기영의 SNS글이 이혼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앞서, 가수 박기영은 지난 2010년 변호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한편, 12일 한 매체는 박기영이 지난해 12월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