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남편
이경실 남편 최 모씨의 3차 공판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피해자 여성의 인터뷰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이경실 남편 최 씨는 “성추행 사실은 인정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피해자 여성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충격이 커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 여성은 "이렇게 살 바엔 죽어버리겠다고 수면제 30알을 털어놓은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은 14일 서울서부지법서 열린 3차 공판에서 최씨에 “법정에서는 공소사실을 인정하지만 밖에서는 반대되는 입장을 내비치는 등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