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파워볼 당첨자
미국 파워볼 1등 당첨자 수가 3명으로 늘어났다.
캘리포니아 복권당국은 파워볼 1등 당첨자가 적어도 3명이라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플로리다, 테네시, 캘리포니아 주에서 각 1명씩 당첨자가 나왔다.
당첨금 규모는 1조 9천255억 원, 세금을 제한 실수령액은 6천8백억 원 정도이며 1인당 2천2백60억 원 정도씩 받게 된다.
복권을 판매한 상인들도 백만 달러 약 12억 원 정도의 축하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파워볼은 미국 44개 주와 워싱턴D.C, 미국령 지역 2곳(푸에르토리코·버진아일랜드) 등 모두 47개 지역에서 발행된다. 1∼69 숫자 가운데 5개와 1∼26 가운데 나오는 파워볼 숫자 등 모두 6개의 숫자가 일치해야 1등 행운을 얻게 된다.
1등 당첨 확률은 2억 9천220만 분의 1로 벼락 300번 맞을 확률과 같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