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기차표 예매
설날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설날 기차표 예매 정보가 화제다.
19일 코레일 측은 "오늘부터 20일까지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와 매표창구를 통해서 이번 설 연휴 열차 승차권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첫날은 경부와 경전, 충북, 동해선 등의 예매를, 둘째 날에는 호남과 전라, 장항, 영동선 등의 예매가 이뤄진다.
또한 오는 21일 에는 잔여석 예매(입석은 창구에서만 가능)가 가능하다.
예약 승차권 결제 기간은 21일부터 24일이다.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는 각 역과 코레일 지정 여행사 등 대리점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편 올해 설 열차표는 인터넷에 70%, 역 창구와 판매 대리점에 30%가 배정됐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