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60중 추돌 사고 아닌 '33중 추돌 사고' 피해 규모 조사 중

호남고속도로
 출처:/YTN 뉴스 캡처
호남고속도로 출처:/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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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내장산 IC부근에서 60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33중 추돌 사고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모은다.



19일 오후 12시 48분께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내장산 IC와 태인IC 사이에서 3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일부 언론은 60중 추돌 사고라고 보도 했으나, 정읍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33중 추돌 사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호남고속도로 사고 현장에 헬기와 구급차 30여 대를 긴급 투입해 현장 수습에 나섰으며, 운전자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피해 규모 및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민주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