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기차표 예매 대란, 예매 실패자를 위한 꿀팁

설 기차표 예매
 출처:/ 코레일 홈페이지
설 기차표 예매 출처:/ 코레일 홈페이지

설 기차표 예매

설 기차표 예매 대란이 일어났다.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등의 설 기차표 예매가 20일 오전 6시부터 온라인으로 시작돼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상하행선 대부분이 매진됐다.

그러나 예매에 실패했어도 기차표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아직 남아 있다.

온라인 예매에 실패했다면 지정된 역 창구와 판매대리점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단, 코레일톡, 철도고객센터(ARS 포함), 자동발매기에서는 구입할 수 없다.

또한, 코레일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예약이 취소되어 남은 좌석을 21일 오전 10시부터, 결제 대급을 납부하지 않은 무효표는 25일 0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차 외에도 고속버스 예매도 하나의 방법이다.

한국스마트카드가 운영하는 ‘고속버스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속버스 승차권 예매도 시도해 보면 좋을 듯 하다. 고속버스 승차권 모바일 예매는 지난 1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