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연휴 앞두고 오는 12일까지 환경오염 특별 감시 "악성 폐수 배출 업체 순찰 강화"

서울시 설 연휴

서울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12일까지 환경오염 특별 감시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설 연휴 시작 전인 오는 5일까지 염색과 도금 등 악성 폐수를 배출하는 업체들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에 24시간 환경오염 신고센터를 운영해 폐수 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 신고가 접수되면 감시반이 현장에 출동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설 연휴 직후인 11일과 12일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지원을 실시할 방이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