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국민의당이 2일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국민의당은 창당대회에서 천정배 의원 측 국민회의의 통합을 의결하고 안철수·천정배 의원을 초대 공동대표로 선출할 예정이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김한길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되 김 의원이 상임 공동위원장을 한다.
국민회의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는 창당대회 이후 내·외부 인사로 최대 6명의 최고위원을 임명, 즉시 최고위원회를 가동하고 총선 체제에 돌입할 방침이다.
원내교섭단체 구성과 관련해선 “선거 전에는 어렵고 총선에선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