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리즈
슈가맨에 출연한 리즈가 화제인 가운데 리즈의 남다른 음악 사랑이 눈길을 끈다.
슈가맨 리즈는 과거 한 매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캐나다 영주권을 포기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리즈는 "영주권자 신분을 유지하려면 1년 중 절반 가량을 캐나다에서 살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는데 그러면 우리나라에서 음악을 못 한다"라고 밝혔다.
리즈는 이어 "그래서 그냥 영주권을 안 갖기로 했다"며 "굳이 애국심에서가 아니라 그저 음악이 좋고 음악을 하고 싶어서 한국에 정착하기로 한 거다"라고 덧붙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