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윤정수, "일년만 더 하고 숙이 남자 찾을거야"

님과함께2 윤정수
 출처:/캡처본
님과함께2 윤정수 출처:/캡처본

님과함께2 윤정수

님과함께2 윤정수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 `님과 함께2`를 담당하고 있는 성치경 CP는 윤정수와 주고받은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신저에서 성치경 CP는 "시청률도 자꾸 오르고. 7프로를 생각 안 할 수가 없네. 내가 해줄 건 없고.. 형 신혼방은 내가 꾸며줄게. 헌집새집서 신혼방 한번 꾸밉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정수는 "너마저 왜 그러냐... 숨죽이면서 지켜보는데 헌집에 불지르냐?"라고 답했다.

또한 성치경 CP는 "내가 늘 하는 말이지만.. 둘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라며 윤정수를 더욱 부추겼고, 이에 윤정수는 "고마운 말인데... 숙이 소개시켜줄 엘리트한 남자 찾을 거야... 그리고 하차할거야... 일년만 더하고.. 전원일기 최불암 김혜자 선배처럼"이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윤정수와 김숙은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강민주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