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국내 최장시간 기록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
 출처:/ JTBC 캡처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 출처:/ JTBC 캡처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

은수미의원의 `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 기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테러방지법 표결 저지를 위한 야당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어제(24일) 저녁부터 이틀째 이어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10시간 18분을 발언해 국내 최장시간 기록이 됐다.

은수미 의원은 지난 24일 오전 2시 30분부터 12시 48분까지 무려 10시간 18분 동안 연설을 했다.

한편 기존 기록은 지난 1969년 8월 신민당 박한상 의원이 3선 개헌 저지를 위해 국회 법사위에서 했던 10시간 15분이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