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히로시마, 삼일절 한-일전..fc서울 4대 1 '완승'

fc서울 히로시마, 출처:/MBC
fc서울 히로시마, 출처:/MBC

FC서울이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4대 1 완승을 거뒀다.

FC서울은 1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펼쳤다.



FC서울은 전반 25분 히로시마의 치바에게 선취골을 허용했지만, 7분만에 터진 김원식의 동점골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이어 후반 10분 아드리아노가 상대팀의 골문을 열었고, 후반 23분 추가골을 뽑아냈다.

FC서울은 결국 아드리아노의 활약에 힘입어 삼일절에 의미 있는 승리를 거뒀다.

한편 전북 현대는 같은 날 오후 9시 중국 장쑤 쑤닝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