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딸 이진이 이제 18살 "너무 끔찍하다"...무슨일?

황신혜 
 출처:/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캡처
황신혜 출처:/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캡처

황신혜가 절친 김민과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을 한탄했다.

황신혜는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김민과 LA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황신혜는 자신의 딸인 이진이를 언급하며 "딸이 18세다. 이제 20살 딸을 가진 엄마가 됐다. 너무 끔찍한거 있지. 20살 넘으면 30살 금방이야. 진이 늙었다. 내가 그 얘기를 계속 한다”고 말하며 빠른 시간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정말 금방이다. 나도 이렇게 나이 먹을 줄 알았니? 우린 항상 나이 안 먹을 줄 알았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도 “마흔이 이렇게 확 넘어버릴줄 누가 알았냐”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민이 10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