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가 완쾌되지 않은 건강 상태에도 불구,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4일 오후 김성주의 소속사 측은 본지에 “눈 건강 악화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김성주가 오는 5일부터 방송 녹화 일정을 다시 소화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아직 김성주의 건강 상태가 회복된 건 아니다”라며 “여전히 휴식과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녹화 일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이와 같은 결정을 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성주는 지난달 스트레스와 피로 누적으로 인한 눈 건강 악화로 KBS 쿨 FM ‘김성주의 가요광장’을 비롯한 모든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한 채 3주 정도 휴식을 취해왔다.
한편 김성주는 현재 MBC `일밤-복면가왕`,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 TV조선 `모란봉 클럽` 등에 출연하고 있다.
최민영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