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뮤직] 엑소 ‘태양의 후예’ OST부터 컬래버레이션까지 ‘막강 파워 과시’

[ET-뮤직] 엑소 ‘태양의 후예’ OST부터 컬래버레이션까지 ‘막강 파워 과시’

그룹 엑소(EXO)가 컬래버레이션으로 참여한 곡이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

시우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AOA 지민의 솔로 프로젝트 #OOTD의 신곡 ‘야 하고 싶어’는 4일 오후 4시 30분 기준 멜론 4위, 엠넷 7위, 벅스 4위, 올레뮤직 6위, 소리바다 9위, 지니 3위, 네이버 6위, 몽키3 5위를 기록하며 발매 하루 만에 음원 차트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야 하고 싶어’는 사랑에 빠진 남녀의 설렘을 음악으로 풀어낸 곡으로 10대, 20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경쾌한 템포의 러브송이다. 또한 대세 그룹 엑소의 멤버 시우민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여성 팬들을 잡기 위한 공략에 나섰고 당당히 그 위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어 지난달 25일 발매한 엑소 멤버 첸(CHEN)과 신예 여성 가수 펀치(Punch)의 컬래버레이션 곡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Part 2 ‘에브리타임(Everytime)’ 역시 4일 오후 4시 30분 기준 멜론 2위, 엠넷 5위, 벅스 6위, 올레뮤직 5위, 소리바다 4위, 지니 6위, 네이버 6위, 몽키3 4위를 기록하며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해있다.

‘에브리타임’은 사랑에 빠진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미디엄 템포의 노래로 다양한 OST를 흥행시킨 음악감독 개미(강동윤)와 송동운 프로듀서가 힘을 합쳤으며, 밴드 로코베리와 씨스타의 ‘바빠’를 작곡한 ‘귓방망이(earattack)’의 공동 작업으로 제작됐다. 특히 여심을 사로잡는 첸의 달콤한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설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야 하고 싶어’와 ‘에브리타임’은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대세 엑소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백융희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