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빨간버스, 출근길 교통 대란 해소될까? “활성화 추진할 것”

2층 빨간버스
 출처:/ SBS 캡처
2층 빨간버스 출처:/ SBS 캡처

2층 빨간버스가 추가 투입돼 출근길 교통 대란이 조금은 해소될 전망이다.

최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2층 빨간 버스에 대해서 “수도권에서 서울 출근길이 편해지도록 대용량 버스를 투입한다”고 밝히면서 오는 9월 김포에 6대 수원과 남양주에 각각 2대를 추가 투입한다고 전했다.



특히 강 토교통부 장관은 “노선 직선화, 지하철·고속철과 연계한 환승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해 현재 좌석 수 제한된 M버스의 규제가 사라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2층 빨간버스는 올해 하반기 9월에 김포 6대, 수원과 남양주 각각 2대를 추가 한다고 전해졌다.

한편 2층 빨간 버스는 현재 김포노선 6대, 남양주 3대가 시범운영 중에 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