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대처 방법에 대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6일 전국적으로 황사와 미세먼지 소식이 전해져 황사 대처방법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러한 예보를 접하면 가급적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편이 좋으며 외출을 해야 한다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어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과 발을 청결하게 닦고, 코와 입 주변 등을 깨끗이 씻어줘야 하며 물을 자주 마셔주면서 기관지를 축여주는 것 또한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특히 황사 속 초미세먼지는 혈액에 침투해 피가 굳어져 덩어리를 만드는 혈전이 생길 가능성도 있으며 심하면 부정맥까지 유발할 수 있으므로 순환기 질환자는 각별히 신경쓰는 편이 좋다.
한편 황사에 좋은 음식으로는 물녹차, 고등어, 해조류, 배, 미나리, 마늘 등이 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