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이말년, 주연배우 직접 그린 포스터 '묘하게 닮았네'

피리부는 사나이
 출처:/tvN
피리부는 사나이 출처:/tvN

`피리부는 사나이`의 주인공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를 직접 그린 포스터가 공개되 눈길을 끈다.

지난달 tvN 새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측은 이말년과 함께 제작한 웹툰을 공개했다. 웹툰에는 드라마의 모티브가 된 독일의 전래동화 ‘피리부는 사나이’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tvN ‘피리부는 사나이’와의 맥락 등을 쉽고 재미있게 담았다.



또한 이말년 특유의 그림체로 주연 배우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의 모습을 그려낸 포스터 속 배우들과 캐릭터의 묘한 싱크로율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tvN이 공개한 세 명의 주인공이 담긴 메인 포스터에는 일촉즉발의 테러 현장에서 협상관으로 활약하는 신하균, 조윤희, 앵커로 활약하는 유준상의 모습이 실감나게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tvN `라이어 게임` 연출 김홍선과 작가 류용재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으로 갈등 해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오늘(7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