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月夜 예능 시청률 1위 ‘수성’

출처:/SBS '동상이몽' 화면 캡처
출처:/SBS '동상이몽' 화면 캡처

`동상이몽`이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8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전국기준 시청률 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6.9%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동상이몽’에서는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 ‘먹방’ BJ인 우앙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우앙의 어머니는 "우리 아이는 ‘먹방’을 한다. 많이 먹고 짜게 먹는다. 그 속은 어떻겠냐"며 딸의 건강을 염려하며 패널들과 고민 상담을 이어나갔다.

아프리카TV는 누구나 쉽게 PC나 모바일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생방송을 진행하고 시청할 수 있는 실시간 소통 개인 미디어이다. 특히 현재 다양한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콘텐츠인 만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5.3%를, MBC 다큐스페셜은 각각 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백융희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