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류준열이 박지성의 덕을 봐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에서 배우 류준열, 안재홍, 박보검, 고경표가 아프리카 에토샤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준열은 운전을 하고 검문소를 지나갔어야 했고 지난 날 검문소에서 곤욕을 톡톡히 치른 박보검까지 덩달아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류준열이 검문소 직원에게 면허증을 건네자 검문소 직원은 “한국 사람이냐, 나 박지성 선수를 안다”고 말하자 류준열은 “박지성은 내 영웅”이라고 말해 무사히 검문소를 통과했다.
이에 기쁨에 겨운 류준열, 안재홍, 박보검, 고경표는 “지쏭빠레”라며 박지성 응원가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