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경규가 팻방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경규는 13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생방송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 반려견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날 이경규는 반려견인 뿌꾸와 뿌꾸의 새끼 강아지들을 보여줬다.
이경규는 뿌꾸에게 닭고기를 먹이고 갓 태어난 새끼강아지 곁으로 데려가 강제 수유를 시켰고, 억지감동이란 반응에 “닭고기를 먹었으면 수유를 해야죠!”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공개된 전반전 결과 이경규가 1위를 차지했고, 순위를 들은 이경규는 "가만히 있는데 1등했다. 귀여운 너희 덕분이다. 아무 것도 안하고 1등이다"고 말했다.
또, 이경규는 고정을 요구하는 시청자들의 댓글에“성원에 힘입어 4주만에 김구라 아웃시키고, 서유리를 우리 딸로 바꾸고, 무조건 출연자들이 누워서 편안한 방송을 할 수 있도록 ‘리틀 누워 TV’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말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