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X‘1박 2일’, 초특급 컬래버레이션 만남 ‘시청률 상승 효과’

출처:/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출처:/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해피투게더3`가 ‘1박 2일’과 컬래버레이션 특집 방송으로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8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전국기준 시청률 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0% 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 멤버들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KBS2의 간판 예능 ‘1박 2일’ 멤버들과 ‘해피투게더3’와의 조합은 개편 후 주춤했던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에 힘을 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자기야’는 7.8%를, MBC ‘컬투의 MLB 핫토크’는 각각 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백융희 기자 yhb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