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누퍼가 ‘지켜줄게’로 데뷔 4개월 만에 음원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스누퍼의 `지켜줄게`는 지난 17일 오후 생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16일 데뷔 미니앨범 `쉘 위`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들인 스누퍼는 MBC `쇼! 음악중심`의 `신인의 중심`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MBC뮤직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누퍼 프로젝트`를 통해 `드림돌`, `남친돌`, `친근돌` 등 친숙한 이미지로 팬들에게 다가서며 편안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한편 스누퍼는 지난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토닉 러브`를 발매하고 `지켜줄게`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백융희 기자 yhb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