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양키스전 3타수 무안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안타 실패 ‘아쉬워’

김현수 양키스전 3타수 무안타
 출처:/ MBC 캡처
김현수 양키스전 3타수 무안타 출처:/ MBC 캡처

김현수 양키스전 3타수 무안타 소식이 전해져 야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볼티모어 오리올수와 뉴욕 양키스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김현수가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현수(28)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해 타율은 다시 1할대(0.186)으로 내려가게 됐다.

특히 이날 1-3으로 뒤진 2회말 김현수는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그쳤으며 이후 4회 말 타석에 들어선 뒤엔 1루수 땅볼로, 6회말 좌익수 뜬공으로 아쉽게 안타를 쳐내지 못했다.

한편 김현수가 소속된 볼티모어 팀은 이날 연장 경기 끝에 ‘11-10’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