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사정', 크랭크인..오는 5월 촬영 완료 예정

출처:/웹툰 '그녀들의 사정'
출처:/웹툰 '그녀들의 사정'

웹툰 `그녀들의 사정`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 `그녀들의 사정`이 촬영을 시작했다.

1일 BOK파트너스 측은 `그녀들의 사정` 크랭크인 소식을 전했다.



`그녀들의 사정`은 배우 천이슬, 박태인, 한수아, 민지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남성 시선의 섹시 코미디가 아닌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속 시원한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녀들의 사정` 연출을 맡은 김석정 감독은 "단순 연기가 아닌 영화 속 캐릭터와 실제 배우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연기를 연출의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이처럼 `그녀들의 사정`은 `보통 여자들이 들려주는 보통 이상의 발칙한 19금 이야기`를 소재로 여성 관객들의 시선에 맞게 밝고 경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5월 촬영 완료 후 하반기 개봉할 계획이다.

조정원 기자 jwc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