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일 여의도 교통통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서울지방경찰청 측은 오는 4일부터 진행될 ‘여의도 봄꽃축제’로 인해 오는 3일 밤 12시부터 오는 11일 낮 12시까지 여의도 교통통제를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여의도 교통통제 구간으로 먼저 전면 통제 구간은 서강대교 남단-국회의사당 뒷길-여의2교 북단과 순복음교회 앞 주차장 입구-여의하류 나들목 등이 있다.
또한 부분 통제 구간으로는 국회 북문-국회 둔치주차장 입구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제한되며 국회 북문부터 여의하류 나들목 또한 평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통제된다고 전해졌으며 주말에는 24시간 전면 통제된다고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행사당일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원활한 교통을 위해 교통경찰과 모범 운전자들을 배치해 관리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